‘서프라이즈’ 김하영♥박상준 결혼 “재밌게 잘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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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영(46)이 가수 출신 보컬 트레이너 박상준(48)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13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지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김하영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서프라이즈’에서 수백번 결혼하던 제가 드디어 진짜로 시집을 가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아보겠다”며 “사실 아직 실감도 안 나고 서프라이즈 같지만 재밌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김하영은 3년 전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보컬 레슨을 받으러 갔다가 박상준과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영은 1984년 MBC ‘뽀뽀뽀’에 어린이 출연자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부터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재연 배우로 얼굴을 알렸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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