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션 SNS 캡처
가수 션이 배우 박보검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함께 연탄 봉사에 나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션은 23일 자신의 SNS에 “박보검, 궤도와 함께하는 에이스침대 희망나눔 연탄봉사. 보검이와 함께 땀 흘리며 연탄과 함께 행복을 날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션 SNS 캡처
사진 속에는 밝은 표정으로 연탄 나르기에 집중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그중에서도 박보검은 고된 봉사 활동 속에서도 훈훈한 비주얼을 드러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마음까지 훈훈해진다” “선한 영향력 존경한다” “마음이 더 빛나시는 분들이다. 수고 많으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션 SNS 캡처
이날 행사는 에이스침대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하며 마련됐다. 기부금은 연탄 난방으로 겨울을 나는 취약계층에게 연탄 11만 장 이상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에이스침대는 2023년부터 매년 겨울 연탄 후원과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연탄은 모두 34만 장을 넘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