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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진아가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와 과거 여행 중 겪은 일화를 공개한다.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 원진아는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전남 영광을 찾아 숨은 맛집을 탐방한다.
■ “이상형은 원진아”…곽튜브, 설레는 고백
방송에서 전현무는 곽튜브를 향해 “이 ‘먹친구’를 불러도 되나 걱정된다”며 “네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던 것 같다”고 운을 뗀다.
이에 곽튜브는 “예전에 가수 아이유 씨와 배우 원진아 씨를 이상형이라고 말한 적 있다”며 부끄러운 듯 웃음을 짓는다.
■ “페루 여행 때도 봤잖아요” 깜짝 재회
잠시 후 원진아가 등장하자 곽튜브는 “오랜만이다. 예전에 페루 여행 중에도 우연히 만났었다”며 반갑게 인사한다.
그러자 원진아는 “그때 곽튜브가…”라며 과거 곽튜브의 행동을 거침없이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 영광 맛집 먹방…전현무의 ‘폭로전’
이날 세 사람은 영광의 한 백반집을 찾아 본격적인 먹방을 펼친다.
식사 도중 전현무는 곽튜브를 향해 “너 원진아 앞에서 안 하던 짓 많이 한다”고 지적하며 현장을 폭소케 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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