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日 축구대표 아들 응원 “아빠가 좋아하는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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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9월 8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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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수 김정민(51)이 일본 축구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아들을 향해 따뜻한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아들의 세리머니 사진을 공개하며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세리머니”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 아들 김도윤은 누구? 일본 U-17 대표팀 발탁
김정민은 7일 SNS에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아들 김도윤(17·일본명 다니 다이치)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도윤은 두 손을 모아 입을 가리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김도윤은 김정민과 일본인 아내 루미코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로, 중학생 시절 FC서울 유스팀 오산중에서 활약하다 일본으로 건너가 성장했다. 현재 일본 U-17 대표팀에 발탁돼 국제무대 경험을 쌓고 있다.

■ 일본 국적 선택, 프로 유소년팀서 기량 이어가
김도윤은 지난해 일본 국적을 선택했으며, 현재 일본 J2리그 사간 도스 유소년팀에서 실력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김정민 “기러기 아빠 될 줄 몰랐다”
김정민은 2006년 일본인 아내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아들의 일본 유학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기러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에서 “한 번도 기러기 아빠를 꿈꾼 적 없고 있을 수 없다 생각했는데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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