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전남편 덕에 잘 산다고…” 기은세 편견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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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9월 23일 2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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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은세가 방송에서 “공짜로 살아본 적 없다”며 부잣집 딸 이미지를 해명했다. 이혼 후 달라진 삶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고백도 전했다. 뉴시스
배우 기은세가 방송에서 “공짜로 살아본 적 없다”며 부잣집 딸 이미지를 해명했다. 이혼 후 달라진 삶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고백도 전했다. 뉴시스
배우 기은세(41)가 자신을 둘러싼 ‘부잣집 딸’ 이미지와 오해를 직접 해명했다. 그는 “남의 것을 가진 적도, 공짜로 살아본 적도 없다”며 자신의 인생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 왜 ‘부잣집 막내딸 이미지’라는 말이 나왔나?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기은세가 배우 김윤지, 신다은을 초대해 MC 박경림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경림은 “예쁜 것만 보고 자란 부잣집 막내딸 같다”는 인상을 전했다. 이에 기은세는 “대중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는 다르다. 혼자 잘 살아도 결국 남의 재력 덕분이라 생각하더라”고 말했다.

■ “공짜로 살아본 적 없다”…열정적으로 살아온 길
기은세는 “저는 남의 것을 가진 적이 없다. 공짜로 다 줘서 살아본 적도 없다. 부모님도 마찬가지”라며 자신을 둘러싼 편견을 반박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다은은 “기은세는 국내 인플루언서 1세대다.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루 종일 노력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윤지 역시 “내가 아는 사람 중 제일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며 거들었다.

■ 혼자만의 시간 즐기게 된 변화는?
기은세는 “20대에는 한 번도 혼자 있던 적이 없었다. 늘 외로워서 누군가와 함께 살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지금은 혼자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여전히 사랑을 좋아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도 즐겁다는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

■ 연애에 대한 솔직한 고백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이 연애 이야기를 꺼내자 기은세는 “연애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은세는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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