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캡처 그러면서 “‘내가 더 당당해야지’ 싶었다. 경차를 너무 좋아한다. 레이가 진짜 편하고 좋다. 이것만큼 좋은 차가 없고, 이거 없으면 큰일 날 뻔한 경우도 많았다. 더욱 당당해야겠다는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갔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차를 바꾸실 생각이냐”고 묻자 서동주는 “아니다. 다음 레이가 나온다길래 신청해놨다. 운전을 막 하는 스타일이라 너무 편하다. 주차대란인 곳을 가도 잘 들어간다. 너무 좋은데 그날만 좀 민망했다”고 경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내 수준에 맞게 살아요”…서동주가 밝힌 기부와 소비철학
사진=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캡처 이날 영상에서 서동주는 자신이 직접 여는 플리마켓 소식도 전하며 “수익금 일부는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명품을 안 사는 이유에 대해 “저는 일단 이제 가죽 소비를 최대한 안 하려고 하는데, 명품은 가죽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가죽 아닌 제품이면 명품이어도 쓸 때가 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제가 부유한 스타일은 아니다. 제 수준에 맞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2019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2010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와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고, 지난 6월 엔터 업계 종사자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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