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남편, 예쁜 여자와 호텔 갔다…나 보고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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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년 1월 28일 14시 09분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배우 전원주가 생전 남편의 외도 현장을 직접 목격했던 경험과, 마지막 순간 나눔을 당부했던 남편의 모습을 함께 떠올리며 결혼 생활의 이면을 털어놨다. 설을 앞두고 납골당을 찾은 일상 영상 속에서 꺼낸 이 고백은, 오랜 시간 함께한 부부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기억으로 남은 마지막 장면을 동시에 담아냈다.

전원주는 27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 공개된 영상에서 40년 지기 절친 배우 서우림과 함께 남편이 안치된 납골당을 찾았다. 그는 “여자 관계도 있었고, 돈도 막 쓰고 다녔다”며 생전 남편과의 갈등을 솔직하게 언급했다.

● “호텔로 들어갔다는 전화가 왔다”

그는 “내가 한창 바쁠 때 전화가 와서 남편이 예쁜 여자랑 호텔로 들어간다는 얘길 들었다”며 “다른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오피스텔에 있는 여자다, 빨리 와달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문 앞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데 (남편이) 들어오다 나를 보고 기절을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나 그는 남편의 마지막 모습에 대해서는 다른 기억을 꺼냈다. 전원주는 “가기 전에는 진심이 돌아오더라. 손을 꼭 잡고 좋은 데 기부하고, 베풀며 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파주에서 기부 1등이었다. 정말 많이 베풀고 살았다”며 남편이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했던 일화를 덧붙였다.

영상 속 전원주는 미움과 서운함이 남아 있던 과거와, 떠난 뒤 남은 기억을 함께 이야기하며 미우나 고우나 그리운 사람이라며 남편을 회상했다. 개인의 삶과 결혼, 그리고 마지막에 남긴 메시지를 함께 풀어낸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복합적인 감정을 전했다.



#전원주#남편 외도 고백#유튜브 전원주인공#납골당 방문#연예인 사연#기부 이야기#결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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