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구내식당 너마저”…도시락 5.9%↑떡볶이 5.8%↑ 외식물가 ‘껑충’
뉴스1
업데이트
2025-01-13 09:08
2025년 1월 13일 09시 08분
입력
2025-01-13 08:55
2025년 1월 13일 08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작년 외식물가 3.1% 올라…전체 소비자물가보다 0.8%p↑
외식물가 3년 연속 3% 이상 상승…가격 급등한 서민음식
원재료 상승과 배달비 가중 등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도시락까지 7000원대에 육박하면서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고객이 도시락을 고르는 모습. /뉴스1
외식 물가 상승률이 12년째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 폭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시락, 구내식당 등 실제 끼니와 관련한 품목의 상승률도 높았다.
1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 소비자물가지수는 121.01(2020=100)로 전년 대비 3.1% 상승했다.
상승 폭 자체는 전년(6.0%)의 절반 가까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전체 소비자물가지수(2.3%)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외식 물가지수는 2022년 7.7%, 2023년 6.0% 각각 오른 데 이어 3년 연속 3% 이상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 연속 전체 소비자물가보다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주요 외식 메뉴별 가격 상승률을 보면 도시락 가격이 5.9%로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이어 떡볶이(5.8%), 햄버거(5.4%), 김밥(5.3%), 비빔밥(4.9%) 등 순이었다.
이 밖에 칼국수·치킨(각 4.8%), 냉면(4.2%), 쌀국수(4.1%) 등도 4%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주로 서민들이 많이 찾는 메뉴를 중심으로 가격이 크게 오른 셈이다.
직장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구내식당의 가격도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재작년 6.9% 오른 구내식당 물가는 지난해에도 4.2% 올라 코로나19 이후인 2021년부터 4년 연속 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종=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사설]‘흥청망청’ 70조 교육교부금 그대로… 말로만 ‘지출 구조조정’
“간병 힘들다” 말한 부인 살해, 서울대 前교수 징역 25년
합정역 승객 배터리서 연기… 30분 무정차 통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