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재, CES 2025 ‘수학 챌린지 이벤트’ 성료… 리그별 우승자 발표

수상자사진. (위쪽부터) Daniel Luo (마이크로소프트), 최효준(서울대), Evan (TapinLA)

에듀테크 기업 섬재가 CES 2025에서 진행한 수학 챌린지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섬재는 고급 리그(Expert), 중급 리그(Proficient), 초급 리그(Novice)로 나누어 우승자를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상품을 수여했다.

고급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은 시애틀에 거주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엔지니어 Daniel Luo 씨였다. Daniel 씨는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과 빠른 풀이 속도로 모든 경쟁자를 제치며 iPad Pro 11을 상품으로 받았다. Daniel 씨는 우승 소감을 통해 “이 이벤트는 제 수학 실력을 시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고,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밝혔다.

중급 리그에서는 서울대 출신 최효준 씨가 우승을 차지하며 AirPods Max를 상품으로 받았고, 초급 리그에서는 LA에 거주하는 Evan 씨가 우승하며 AirPods Pro를 수상했다. 또한 성적과 상관없이 수학 챌린지에 도전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CHALK 캐릭터 키링과 리유저블 백이 주어졌다.

이번 수학 챌린지는 교육에 AI 기술을 융합한 섬재의 혁신적인 솔루션 CHALK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CES 2025에서 주목을 받았다. 섬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교육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내며 교육과 AI의 결합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섬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해 다양한 수학 문제에 도전하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한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CHALK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스타일과 목표를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와 난이도를 제시하고, 3D 게임화 요소로 학습의 재미를 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HALK의 미래지향적인 기능을 통해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