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프라이버시센터’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라이버시센터는 고객들이 웹페이지에 직접 접속해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관리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올 하반기(7∼12월)부터 적용되는 ‘개인정보 통합 동의 관리’ 기능이 대표적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고객들은 프라이버시센터에 로그인한 뒤 주요 서비스별로 자신이 어떤 개인정보 처리에 동의했는지 조회할 수 있게 된다. 동의 여부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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