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유통기한 임박 또는 리퍼, 전시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모양새다.
롯데홈쇼핑은 실속상품 전문관 ‘창고털이’ 주문액이 최근 3년간(2022~2024년) 연평균 4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창고털이’는 TV홈쇼핑 전시상품을 비롯해 유통기한 임박, 방송종료, 이월상품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상시 운영하며 고객에게는 알뜰쇼핑 혜택을, 파트너사에게는 재고 소진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주문건수가 전년 대비 40% 늘었다. 그중에서도 품질에 문제가 없는 유통기한 임박상품에 주문이 몰렸다.
롯데홈쇼핑은 올해도 저렴하고 실용적인 상품을 찾는 불황형 소비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 패션, 리빙,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매월 200여 개 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박재룡 롯데홈쇼핑 상품전략부문장은 “고물가 장기화로 불황형 소비가 확산되며 유통기한 임박상품 등을 판매하는 ‘창고털이’를 이용하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구매결정에 가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품질에 문제 없는 전시, 리퍼 상품 등을 초저가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