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돌입한 15일 오전 경호처 관계자들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서 차량을 검문하고 있다. 2025.1.15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15일 오전 9시6분 기준 코스피는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33p(0.93%) 상승한 2520.73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로 전환, 421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4억 원, 개인은 434억 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이날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구성된 공조본은 오전 4시쯤부터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고 있다. 대통령 경호처가 이번 체포영장 집행에서는 별다른 저항이 없어 체포 영장이 곧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 측은 ‘자진 출석’을 조율하고 있다고 했으나, 공수처는 “자진출석은 고려하지 않고 영장 집행이 목표”라고 선을 그은 상황이다.
전날 미국 증시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을 하회했음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후 관세 인상 방침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국내정치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집행된다면 정치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장중 상승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 2.56%, NAVER(035420) 1.98%, KB금융(05560) 1.9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46%, 삼성전자(005930) 1.11%, 삼성전자우(005935) 1.02%, 현대차(005380) 0.45%, 셀트리온(068270) 0.05% 등은 상승했다. 기아(000270) -0.47% 는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3.4p(0.47%) 상승한 721.44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14억 원, 개인은 332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357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LB(028300) 2.27%, 에코프로비엠(247540) 1.73%, 클래시스(214150) 0.78%, 알테오젠(196170) 0.65%, 에코프로(086520) 0.63%, 엔켐(348370) 0.19% 등은 상승했다. 리가켐바이오(41080) -1.27%, 삼천당제약(000250) -0.8%, 휴젤(45020) -0.19%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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