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차림비용 20만 3천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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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3.9% 상승

13일 오후 대구 남구 관문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남구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봉사단체, 부녀회 등 지역 주민과 남구청 직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2025.1.13/뉴스1
13일 오후 대구 남구 관문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남구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봉사단체, 부녀회 등 지역 주민과 남구청 직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2025.1.13/뉴스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설을 앞두고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20만 3349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aT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4인 가족을 기준으로 간소화한 24개 품목에 대해 전날 전국 23개 지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 18만 8239원, 대형유통업체 21만 8446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6%, 5% 상승했다.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3.8% 저렴했다.

품목별로는 전과 나물로 활용도가 높은 애호박, 시금치가 전년 대비 각각 18.6%, 6.2% 내렸으며, 곶감과 밤 또한 전년 대비 각각 18.5%, 9% 하락했다.

가격이 매우 낮았던 지난해 기저효과가 나타난 소·돼지고기 가격은 전년 대비 상승했으나, 한우·한돈 자조금 단체에서 18일부터 20~50% 할인행사를 예정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이번 조사 결과보다 더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 직전 1주 전부터 소고기(양지·설도), 나물류 등이 정부 할인지원 품목에 추가될 예정임을 감안하면, 설에 임박해 성수품을 구매하는 것이 보다 더 알뜰한 장보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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