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액 매출 전년 대비 50% 이상 급증하며 새로운 분말 조미료 시장 도전
5년간의 연구 끝에 최적의 감칠맛 구현… 국·볶음·조림 전반 활용 가능
참치가공 기술력과 체인 이노베이션 전략의 결합으로 시장 혁신 예고
동원F&B은 참치농축액을 활용한 신개념 농축 분말 조미료 ‘동원 참치다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55년간 축적된 동원의 참치가공기술을 바탕으로, 조미료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원F&B는 기존 참치액 제품의 성공을 바탕으로 분말형 조미료 시장에 도전했다. 2022년 출시된 ‘동원 참치액’은 출시 2년 만에 매출이 50% 이상 급증하며 업계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성공을 발판 삼아 동원F&B 연구진은 분말 형태의 새로운 조미료를 개발, ‘동원 참치다시’를 선보이게 됐다.
‘동원 참치다시’는 참치농축액과 국내산 꽃게, 붉은 대게, 멸치, 다시마, 새우 등 다양한 재료를 분말로 가공해 감칠맛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개발 과정에서 동원 연구진은 5년간 매일 아침 콩나물국과 잔치국수를 끓이며 최적의 배합을 찾아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코인형, 티백형, 분말형 등 다양한 형태의 조미료를 분석하며 참치를 핵심 재료로 채택했다.
분말형 조미료 시장은 현재 5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동원 참치다시’는 4세대 조미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조미료는 1980~1990년대 쇠고기 기반 제품(1세대)에서 천연조미료(2세대), 액상형·코인형 조미료(3세대)로 발전해 왔다. 참치를 활용한 분말형 조미료는 이번이 최초 시도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은 체인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왔다. 앞으로도 원천 가공기술을 활용해 기존 시장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블루오션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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