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
저소득층·취약계층 등 지원사업 용도
에쓰오일, 2004년부터 270억 기부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왼쪽 두 번째)와 류열 사장(왼쪽 첫 번째),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 세 번째),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쓰오일(S-OIL)은 1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2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와 류열 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이웃사랑 성금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사회복지사 및 자원봉사자 후원사업,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4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동안 모은 성금은 총 270억 원에 달한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는 “2025년 새해에도 에쓰오일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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