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신입 영양사∙조리사 입문교육 성료… “조직문화 적응위해 폭넓은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1월 17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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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입문교육 마무리, 나눔 실천과 조직 적응 다져
조직 이해와 직무 역량 강화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아워홈은 17일 경기도 용인 아워홈 연수원에서 2025년 영양사∙조리사 공채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이영표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신입사원 79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는 10일간의 교육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수료증 전달과 우수 신입사원 시상식, 경영진과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직무를 이해하며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첫 단계였다고 한다.

입문교육은 회사와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워홈의 조직문화와 비전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입사원들은 기본 비즈니스 매너와 직장 예절을 배우고, 각 사업부 리더와 현업 직원들로부터 실무 경험과 직무 특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조직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 단체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며 소속감을 높였다.

아워홈은 신입사원이 현업에 안정적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입문교육 이후에도 직무교육, 현장 실습(OJT), 멘토링 등 1년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입문교육 기간 중 신입사원들은 전국 요양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이들은 중식 배식, 퇴식구 정리, 시설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을 나눴다고 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재준 사원은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신입사원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직무별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강화해왔다. 이번 신입사원들이 1년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아워홈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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