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 5주기를 맞아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층에 있는 신 명예회장 흉상 앞에서 추모식(사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들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과 각 사업군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신격호 창업주의 도전정신과 경영철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그룹은 경영진 추모식 후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추모할 수 있도록 헌화단을 운영한다. 창업주의 고향 울산 선영에도 추모의 뜻을 담은 꽃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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