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사진)이 올해 첫 현장 경영에 나서 기본기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2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홍 사장은 전날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대전 연구개발(R&D) 센터’를 방문해 네트워크 운영 교육 및 기술 검증 현장을 살피며 “확실한 성공방정식 확립을 위해서는 고객 신뢰와 직결된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장 극한의 환경을 가정해 네트워크 품질 검증과 실험을 반복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떤 자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탄탄한 기본기 위에 고객 분석, 데이터·지표 기반 실행 전략, 협력 체계 구축 같은 역량을 더해 간다면 통신뿐 아니라 새롭게 펼쳐지는 경쟁 영역에서 1등 사업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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