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차지비㈜의 차지비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전기차 충전 플랫폼 부문에서 수상했다.
GS차지비는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24년 GS커넥트와 차지비의 합병, SK홈앤서비스의 완속 충전기 사업 인수를 통해 총 7만2000여 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하며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GS차지비는 양적인 성장에 그치지 않고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충전 서비스 기술 혁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BMW 등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전기차 충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GS차지비는 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을 통해 충전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방대한 충전기 데이터를 활용해 충전기 사용률과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효율적인 배치를 통해 유지보수 체계를 더욱 정교화할 계획이다.
최근 GS차지비는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 기반의 PnC(플러그 앤드 차지) 서비스를 출시하며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지난달 20일 GS차지비는 한국전력과 함께 국제표준 통신규약(ISO-15118)을 적용한 PnC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국내 첫 계약을 체결했다. PnC 서비스는 카드나 모바일 앱 없이 차량에 설치된 디지털 인증서를 활용해 충전기와 차량을 연결해 간편하게 인증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충전 카드를 접촉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빠르고 안전한 충전이 가능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