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농축특산물 공동 브랜드(시) 경기 이천시
임금님표이천 ★★
경기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이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농축특산물 공동 브랜드(시) 부문에서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2024년 전국 농민들이 쌀 재고 문제 해결과 쌀 가격 폭락 대책을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으나 이천시에서는 쌀 재고 없이 원만히 판매 완료해 쌀 산업 정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임금님표이천은 식생활 변화로 줄어드는 쌀 소비 증가를 위해 젊은 세대의 기호에 맞춰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추진했다. 농식품 가공업체와 대기업을 연결해 프리미엄 농산물 마케팅을 펼쳐 대기업과 지역 간 상생 협력의 브랜딩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천쌀 아이스크림, 이천쌀 호두과자, 이천쌀 국물떡볶이, 이천쌀 핫도그, 이천쌀 맥주, 이천쌀 도너츠 등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사용 계약을 체결한 17개 업체 47개 품목의 가공품을 출시했다.
특히 이천시는 2022년부터 까다로운 FDA 승인을 거쳐 미국 수출 길을 열고 2023년까지 3년 연속 수출해 K-푸드 대표 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지자체 농업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천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임금님표 이천 쌀을 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로 지정하는 협찬 계약을 맺었으며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상행 하남방향)’의 명칭을 ‘이천쌀 휴게소’로 개칭해 홍보에 적극 나섰다.
한편 이천쌀은 △볏짚 환원, 유기질 비료 사용 △미곡저장시설 현대화 △단백질 함량 및 잔류농약검사 등으로 품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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