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NH콕뱅크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모바일뱅킹 부문에서 수상했다.
NH콕뱅크는 2016년 7월 간편 뱅킹으로 농협에서 최초 출시된 후 작년 7월 가입 고객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오는 30일부터는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새롭게 적용되는 슈퍼앱(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앱) 전환을 앞두고 있다.
금융과 비금융(콕팜·콕쇼핑·콕혜택) 서비스를 두루 제공하며 농업인 실익과 (준)조합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모바일 종합금융 플랫폼인 NH콕뱅크는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행하는 금융 앱 이용자 만족도 순위가 6분기 연속 톱 10을 유지하며 작년 3분기에는 상호금융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주로 사용하는 고객은 60대이지만 차별 없이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전용 서비스(큰 글 모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혜택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MZ세대를 위한 전용 서비스 등 사용자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특화점이 인기 요인이다. NH콕뱅크의 특화 서비스는 30일부터 적용될 차세대 서비스에서 한층 더 강화돼 청소년이나 외국인의 금융 거래를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NH콕뱅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농촌에 거주하는 국가보훈자에게 건강 음료를 기부하고 사회 취약계층에게 쌀 관련 식품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NH콕뱅크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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