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맥주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사진은 김영기 산업정책연구원장(왼쪽)과 서혜연 오비맥주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오른쪽).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주류 부문 최초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동아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
1994년 출시한 카스는 2012년부터 13년 연속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경험 중심의 마케팅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 신뢰를 쌓았다는 평가다.
카스는 스포츠와 음악 페스티벌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와 결합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2024 파리올림픽,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국내 대표 e스포츠 리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종합격투기 대회 ZFN (Z-Fight Night) 등 국내에서 상징성 있는 스포츠 행사 후원에 나섰다.
또한 카스는 자체 뮤직 페스티벌인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 현장에서 함께하며 소비자와 브랜드 간 교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 논알코올 음료 ‘카스0.0’와 레몬 과즙을 첨가한 ‘카스 레몬 스퀴즈 0.0’의 병 제품을 출시하며 유흥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하는 등 논알코올 음료 시장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추며 소비자 만족을 위해 힘써온 결과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카스는 앞으로도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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