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광주시 곤지암역 인근에서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조감도)를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4개 동(지하 2층, 지상 22층), 347채 규모다. 전용면적은 84∼110㎡다.
단지는 곤지암역 인근 3600채 규모의 신규 주거타운 가운데 입지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내에서 경강선 곤지암역과 가장 가깝다.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20분대, 서울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6월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경기 광주역까지 복선전철 사업이 착공할 예정이다. 또 경기 김포 장기역과 인천국제공항역에서 곤지암역을 거쳐 강원 원주역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개통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 곤지암 분기점이 있어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앞 곤지암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곤지암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곤지암 역세권 지구 내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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