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스테크, NH투자증권 AI 광고 파트너로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1월 31일 1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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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월드와이드의 데이터 기술 활용, 나무증권 해외주식투자 캠페인 진행

AI 마케팅 솔루션 기업 디렉터스테크가 최근 NH투자증권의 AI 광고 파트너로 선정됐다. 디렉터스테크는 자사의 AI 기술을 활용해 NH투자증권 모바일 전용 서비스인 나무증권의 해외주식투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렉터스테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기존 럭셔리 브랜드뿐만 아니라 금융 분야로 고객사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계사인 스카이월드와이드와 협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넘어 AI 기반 광고 솔루션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디렉터스테크는 LVMH그룹, 샤넬, 스와치그룹을 비롯해 LG전자, 카카오 등 500여 개 브랜드의 영상광고와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하며 AI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관계사 스카이월드와이드의 3D 데이터 라이브러리와 하이브리드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더욱 정밀한 AI 광고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NH투자증권과의 협업 역시 이런 기술적 강점이 결합된 사례로, 향후 더욱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광고 솔루션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재철 디렉터스테크 대표는 “스카이월드와이드와 함께 정밀한 3D 공간지능을 기반으로 광고 콘텐츠 제작의 정밀도, 품질, 효과 등에서 기존 솔루션을 뛰어 넘는 AI 에이전트(Agent) 서비스 -AI ONE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AI 기반 광고 솔루션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광고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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