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4일 1순위 청약 접수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2월 3일 11시 43분


코멘트
래미안 원페를라 투시도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가 오는 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특별공급은 3일부터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원에 삼성물산이 조성하는 래미안 원페를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총 109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59~120㎡ 4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57가구 △84㎡ 265가구 △106㎡ 56가구 △120㎡ 4가구다.

래미안 원페를라의 청약 일정은 2월 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당첨자는 12일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오는 24일부터 4일 간 진행한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전통 부촌 방배동에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4·7호선 이수역의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춰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단지 인근으로 방배초, 방배중, 이수중, 서문여중·고, 경문고 등 명문 학군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위치해 면학 분위기가 잘 형성돼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하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도 가깝다.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스위밍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과 자녀들을 위한 스터디 라운지와 개인 독서실, 어린이 도서관 등이 구성돼 있다. 그 외에도 스카이스튜디오, 스카이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파티룸, 사우나, 시네마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계획 돼 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되며 3.3㎡당 6833만 원이다. 전매제한은 3년,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으며 재당첨제한은 10년 적용된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