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장, 1월 3만1618대 판매… 전년比 26.8↓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2월 3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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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해외 판매 3만389대, 내수 판매 1229대 기록
전략 차종 중심으로 영업마케팅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GM한국사업장은 3일 지난달 내수 1229대, 수출 3만389대 등 총 3만161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6.8% 쪼그라든 실적이다.

GMC 시에라
GMC 시에라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7.5% 줄어든 실적을 거뒀다. 모델별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953대, 트레일블레이저는 199대 팔렸다. 기타 차종은 트래버스 39대, 콜로라도 14대, 타호 14대, GMC 시에라 10대가 판매됐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24.6% 줄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2만867대, 트레일블레이저가 9522대를 기록해 총 3만389대를 선적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계절적 비수기 상황과 설 연휴로 인한 부족했던 영업일수에도 불구하고 전략 차종들이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2월에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소비자와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2월 한 달간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및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고, 일시금 혜택 등이 지원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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