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피엠 연금프로그램’ 시행… “안정적인 노후준비 지원 할 것”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2월 5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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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과 협력… 회원직접판매업계 최초 IRP 도입

독일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는 5일 ‘피엠 연금 프로그램(PM Pension : IRP)’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롤프 소르그 피엠인터내셔널(PMI) 창립자 겸 CEO가 한국 방문 당시 도입을 약속한 제도로, 회원직접판매업계 최초로 개인형 퇴직연금제도(IRP)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PM Pension은 하나은행과 협력해 운영되며, 피엠 팀파트너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한 경우 가입할 수 있다고 한다. 가입자에게는 직급별 차등 지원이 적용되며, 매달 납부하는 연금액의 최대 50%를 회사가 부담한다. 이를 통해 팀파트너들은 보다 안정적인 노후 준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오상준 PMIK 대표는 “PM Pension은 회원직접판매업계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연금 프로그램으로, 오랜 기간 하나은행과 협력해 준비했다. 앞으로도 한국 팀파트너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PMIK는 한국 지사 설립 7년 만에 2023년 매출 5800억 원을 기록하며 암웨이, 애터미와 함께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독일 본사인 PMI 역시 한국 시장의 14.5% 매출 기여를 바탕으로 지난해 30억 달러(약 4조 원)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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