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컨덕터 관계자가 CES 2025에서 T-OSK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원컨덕터 제공
원컨덕터는 CES 2025에서 공개한 키오스크 ‘T-OSK’가 전시 기간 동안 많은 바이어와 업체의 관심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T-OSK는 최고 보안 기술인 TSID(Time Sync Identification)와 KIOSK의 합성어로, 산업 현장의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춘 종합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중대 재해예방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설계됐다.
지상현 원컨덕터 대표이사는 T-OSK에 대해 “안전 교육, 근로자 건강 상태 확인, 안전 장비 착용 점검, 작업 내용 사전확인, 출입 관리 등을 디지털화해 산업현장의 안전성과 관리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와 기업들이 겪고 있는 산업재해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CES 이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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