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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작년 공공기관 신규채용 2만명 붕괴…목표 대비 4000명 미달
뉴스1
업데이트
2025-02-10 09:23
2025년 2월 10일 09시 23분
입력
2025-02-10 09:22
2025년 2월 10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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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비중 82.5%…2020년 이후 가장 낮아
의정갈등, 엔데믹에 의료기관 신규 채용 줄어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2025.1.14 뉴스1
지난해 공공기관 정규직 채용 규모가 5년 연속 감소해 2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목표치에서 4000명가량 미달한 수치다. 의정 갈등으로 인한 공공의료기관 채용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을 보면 지난해 339개 공공기관이 채용한 일반 정규직은 1만 992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일반정규직 채용은 2019년 4만116명에서 2023명 2만 207명으로 꾸준히 줄어들었고, 지난해에는 1만 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일반정규직 중 청년은 1만 6429명으로 82.5%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74.8%)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았다.
정부의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 채용 목표는 2만 4000명이었는데 목표 대비 17% 미달했다.
공공기관 신입사원 초임 평균은 지난해 3872만 원으로 2023년 3819만 원 대비 소폭 올랐다.
지난해 신규 채용이 줄어들어 목표치에 미달한 이유로는 공공의료기관 채용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교육부 산하 11개 병원은 지난해 3228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했다. 이는 전년 대비 40.7%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늘어난 수요로 의사와 간호사 신규채용이 늘어났는데, 이후 다시 채용이 줄어든 것이다. 아울러 의정 갈등으로 인한 공공의료기관 수익 감소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청년인턴 채용은 2만 1239명으로 2023년(1만 8196명)보다 16.7% 늘었다. 채용형 인턴 비중은 22.4%로 2019년(23.8%) 이후 가장 컸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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