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NH투자증권, 중개형 ISA 신규 이벤트 진행 外

■ NH투자증권, 중개형 ISA 신규 이벤트 진행

NH투자증권은 다음 달 31일까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설 및 순입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간 내에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1만 원의 투자 지원금을 지급하며 500만 원 이상 입금 시 2만 원, 1000만 원 이상 6만 원, 2000만 원 이상 12만 원, 5000만 원 이상 20만 원 등을 각각 지급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현재 잔액 수준과 상관없이 납입한도 1억 원을 달성한 100명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60만 원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나무증권 모바일거래시스템(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업계 최초 순자산 70조 넘어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업계 최초로 70조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60조 원을 넘긴 후 7개월여 만이다. 해외 지수형 ETF를 비롯해서 30개 상품의 순자산이 급속하게 증가한 영항이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ODEX ETF에서 개인 순자산 규모가 12조4000억 원에서 17조1000억 원으로 증가한 것도 순자산 증가에 영향을 줬다.
■ 미래에셋운용 “분배금 다음 분기에 추가배당”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보수적으로 지급한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의 분배금을 다음 분기에 추가 배당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TIGER 미국S&P500에서 발생한 분배금 65원 중 45원,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에서 발생한 분배금 243원 중 70원만 지급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새로운 과세체계 적용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였다며 다음 분기 배당에 얹어 추가 분배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