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역 개통 땐 여의도까지 3정거장… 영등포 신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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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신풍역

최근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낡은 집에 살며 재건축 때까지 버티는 ‘몸테크’가 대세였지만 지금은 완연히 다른 추세다. 이제는 깔끔한 인테리어, 여유로운 주차장에 레스토랑식 식당과 게스트하우스 등 최첨단 커뮤니티 시설들이 적용돼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신축 아파트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신축 선호 현상은 집값 상승률이 증명한다.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5년 이하 신축이 7.7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0년 초과∼15년 이하는 6.54%, 15년 초과∼20년 이하는 4.11% 상승하는 데 그쳤다.

신축 아파트는 하락장에서도 높은 가격 방어율을 보였다. 집값이 하락하던 2023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5년 이하가 -0.27%로 하락폭이 가장 작았다.

얼죽신 열풍이 이어지면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더샵 신풍역’은 계약에 속도가 붙었다.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데다 주거 환경도 우수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샵 신풍역은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 51∼84㎡, 총 20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단지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예정) 초역세권에 들어서며 개통 시 여의도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7호선 신풍역과 2호선 대림역,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영등포역과도 가깝다.

차량 이용 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통해 주변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옆 도신유치원과 도신초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도보권 내 대영초·중·고, 영남중, 영신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영등포스포츠센터가 인접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 시설도 다양하다. 아울러 CGV, 타임스퀘어, 아트센터 등 문화시설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보라매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중앙대병원, 명지성모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더샵 신풍역은 조합원 잔여 세대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조합원 자격 기준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채만 소유한 자여야 한다. 또한 서울·경기·인천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전부터 6개월 이상 계속해 거주한 세대주(만 20세 이상)여야 한다. 본인 또는 배우자가 다른 주택조합의 조합원이 아닌 경우에만 자격이 있다.

조합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토지 확보가 핵심이다. 더샵 신풍역은 공유지 포함 이미 약 99% 확보가 완료돼 사업 안정성을 갖춘 곳”이라며 “신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더샵 신풍역 계약 속도도 빨라지고 있어 현재 잔여 물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더샵 신풍역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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