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 인천e지가 ‘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스마트관광 여행 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e지’ 앱은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기능과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인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지역 축제 및 행사를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할인 쿠폰 제공, AR·VR 기반 몰입형 관광 콘텐츠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면서 공공 관광 앱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인천 관광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준성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국장은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천 관광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e지 앱이 단순한 관광 정보 제공을 넘어 관광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스마트 관광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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