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의 숲푸드가 ‘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임산물 공동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숲푸드’는 산림청이 개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국가 통합 브랜드로 기존 ‘K-포레스트 푸드’를 개선해 더 많은 임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국내 임업인들이 생산한 91종의 먹거리 임산물과 단순 처리 가공품의 소비 촉진을 목표로 운영되며 안전성 분석 결과가 검증된 임산물에만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임업인들에게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믿을 수 있는 임산물을 제공하는 가치 소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산된 고품질 임산물이 숲푸드를 통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산 임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지속가능한 가치와 신뢰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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