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 입찰 플랫폼 ‘카고링크’ 파트너 운송사 모집

화물운송 비교견적 플랫폼 기업 ‘카고링크(Cargo-Link)’는 함께할 파트너 운송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고링크는 운송사와 화주를 연결하는 미들마일 운송 입찰 플랫폼으로, 운송사들에게 다양한 입찰 정보를 제공하고 수주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고링크는 운송사들이 거래처 영업 과정에서 겪는 인력 부족과 낙후된 디지털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화물운송 운송입찰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발품을 팔아 전국의 화주 입찰 정보를 일일이 확보하고, 매번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카고링크를 통해 손쉽게 영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경쟁력 있는 운송 노하우와 다수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고객사 제안 및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운송사들을 위해, 전용 소개 페이지와 알고리즘 기반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파트너 운송사의 성장을 지원한다.

카고링크 회원가입은 포털 검색창에서 ‘카고링크’를 검색한 후, 웹사이트의 ‘파트너 운송사’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후 영업일 기준 2~3일의 심사를 거쳐 카고링크의 파트너 운송사로 활동할 수 있다.

카고링크의 안성일 대표는 “카고링크는 지난 4년간 B2B 화물운송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출시한 혁신적 운송 입찰 플랫폼”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화주와 운송사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