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세빛섬… 관광특구로 지정
와인, 칵테일, 맥주 등 30종 주류 무제한으로 즐기는 행사 개최
서울 한강을 대표하는 명소인 ‘세빛섬’이 관광특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무드서울’이 와인 무제한 행사를 시작한다
아영FBC는 19일 운영 중인 ‘무드서울’에서 와인, 칵테일, 맥주 등 총 30종의 주류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 40분까지 운영되며, 참가자는 2만9900원의 요금으로 다양한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및 외국인 동행 고객, 경기권 외 지역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웰컴 드링크를 1인 1잔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돼 있다. 이는 서울의 관광특구로 새롭게 지정된 한강-반포 일대의 매력을 더욱 강조하기 위한 특전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무드서울은 이번 관광특구 지정에 맞춰 한강과 반포대교, 남산타워가 어우러진 포토존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 포토존은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드서울은 1층, 2층, 3층 등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공간을 제공하여 방문객의 취향에 맞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1층은 해산물 기반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2층은 재즈바로,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주류를 제공하는 파티 공간으로 운영된다. 3층 루프탑은 봄, 여름, 가을에 개방되며, 서울의 야경을 보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드서울 관계자는 “이번 관광특구 지정을 계기로 서울 한강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와인과 음료, 그리고 한강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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