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건강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를 겨냥해 동원F&B는 최근 첨가물 없이 요구르트 본연의 맛을 구현한 ‘덴마크 하이 그릭요거트’를 출시했다.
덴마크 하이 그릭요거트는 낙농 강국 덴마크산 유산균을 함유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한 컵(400g)당 2000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유당을 100% 제거한 락토프리 공법으로 만들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국산 원유 94%를 함유하고 있으며 설탕, 안정제, 향료, 색소, 감미료, 크림과 같은 첨가물은 전혀 넣지 않아 요구르트 본연의 꾸덕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28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성인 기준 단백질 1일 권장량의 절반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 면역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연과 칼슘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아연 8.4㎎, 칼슘 800㎎).
동원F&B는 덴마크 하이 그릭요거트를 출시하기에 앞서 지난해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Hej!)’를 론칭하고 액상 발효유인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를 선보였다.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는 덴마크산 유산균 포함 100억 CFU를 보증하는 액상 발효유 제품으로 호흡기 특허 유산균과 아연,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담고 있어 출시 1년 만에 6000만 병 이상 판매되는 등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원F&B는 이러한 성공 사례에 힘입어 덴마크 하이 그릭요거트를 통해 호상 발효유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유제품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덴마크 하이’를 연 매출 1000억 원 규모의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하이 그릭요거트는 신선한 국산 원유와 덴마크산 유산균이 함유돼 있으며 설탕과 첨가물 없이 만들어 건강하게 즐기는 정통 그릭요거트”라며 “앞으로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발효유 시장에서 덴마크 하이의 입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을 묻는 인사말,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
덴마크 하이(Hej!)는 토털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서브 브랜드로 동원F&B가 2024년에 출시한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다. 덴마크어로 안녕을 뜻하는 ‘하이(Hej)’는 건강과 안부를 묻는 인사말로 덴마크 유산균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에게 제안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원F&B는 앞으로 덴마크 하이(Hej!)를 통해 낙농 강국 덴마크의 유산균과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선함에 대한 모든 상징,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
‘덴마크’는 낙농 선진국 덴마크의 방식 그대로 만들어 신선함과 건강함을 추구하는 유제품 브랜드다. 한국의 낙농업 발전과 양질의 유제품 공급을 위해 지난 1985년 대한민국과 덴마크가 합작해 탄생했다. 이후 2005년 동원그룹이 인수한 뒤 종합식품기업 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덴마크의 아이덴티티는 ‘Mark of Freshness’로 ‘신선함에 대한 모든 상징’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우유, 발효유, 치즈, 식물성 음료, 유산균 음료 등 110여 가지 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1991년 출시한 35년 전통의 국내 대표 발효유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국내 스낵 치즈 시장 1위(닐슨코리아 기준) ‘덴마크 인포켓치즈’, 1A 등급 락토프리 원유로 만든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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