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가심비 다 잡은 ‘블랙서클 위스키’… 가까운 편의점에서 만나요

  • 동아일보

코멘트

[Food&Dining] 세븐일레븐

블랙서클 위스키의 틴케이스에는 블랙서클 로고와 신동엽의 스케치 이미지를 함께 담았다. 세븐일레븐 제공
블랙서클 위스키의 틴케이스에는 블랙서클 로고와 신동엽의 스케치 이미지를 함께 담았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과 애주가 신동엽이 다시 한번 뭉쳤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6일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개발한 ‘블랙서클 위스키’를 새롭게 선보였다.세븐일레븐과 신동엽의 인연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세븐일레븐은 평소 애주가로 잘 알려진 신동엽과 손잡고 편의점 업계 최초로 리얼생맥주캔 ‘생드래프트비어’를 출시했으며 연이어 ‘블랙서클 하이볼 2종’까지 선보인 바 있다.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주류의 새로운 영역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생드래프트비어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갓뽑아낸 생맥주의 신선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파격적인 상품으로 출시 직후부터 맥주 카테고리 매출 2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블랙서클 하이볼은 세븐일레븐의 프리미엄 주류 시리즈 블랙서클의 첫 번째 상품으로 오리지널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아낌없이 사용했으며 일본 본토의 ‘진짜’ 하이볼 제조 방식 그대로를 담아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블랙서클’은 술병에 그려진 동그라미의 컬러를 통해 술의 맛이나 등급을 기억했던 역사를 토대로 모든 색의 등급을 뛰어넘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술을 선보이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탄생한 세븐일레븐의 프리미엄 주류 시리즈다.

블랙서클 하이볼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블랙서클 위스키’는 대한민국 국민 위스키의 근본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아 개발한 상품이다.

다양한 주류 중에서도 위스키를 선호하는 신동엽이 위스키 원액 시음, 패키지 디자인 등 제품 기획 및 개발의 모든 단계에 직접 참여했으며 높은 퀄리티와 가심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최근 몇 년 새 위스키가 대중화되며 캐주얼하게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고급 바를 찾기보다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구입하거나 오픈런을 불사하며 레어템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러한 위스키의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위스키 매출은 전년 대비 15%가량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위스키 대중화 트렌드에 맞춰 블랙서클 위스키의 품질은 높이면서도 가벼운 가격으로 책정해 위스키 애호가는 물론 초보자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많은 고객이 해당 상품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블랙서클 위스키는 세계적인 스코틀랜드 위스키 명가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스페이사이드 및 하일랜드 몰트위스키와 그레인위스키를 블렌딩해 극강의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동시에 우아하게 퍼지는 섬세한 바닐라 향과 시트러스의 싱그러운 아로마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얼음이나 물을 섞지 않고 위스키 자체를그대로 즐기는 방법인 ‘니트’ 형식으로 음용할 때 그 풍미를 더욱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고급 위스키의 필수 요소인 세련된 ‘틴케이스’도 함께 구성했다. 블랙서클 로고와 신동엽의 스케치 이미지를 함께 디자인해 컬래버레이션을 강조했다.

세븐일레븐은 블랙서클 위스키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 롯데카드, NH농협 카드로 해당 상품 구매 시 1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블랙서클 위스키는 우리나라의 국민 위스키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방송인 신동엽 씨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만큼 누가, 어떻게 마셔도 만족스러운 맛을 느끼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세븐일레븐만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주류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서클 위스키 가격은 1만9000원이다.

#Food&Dining#세븐일레븐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