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용 접착필름 제조 전문 기업 실론(Sealon)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 서초점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아름다운가게가 진행하는 다양한 나눔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실론과 아름다운 가게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부금이 사용될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가게는 물품 기증과 재사용을 통해 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판매 수익을 활용해 자원재순환 사업, 공익 상품 사업, 참여 문화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실론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실론은 이외에도 굿윌스토어 등 재활용 선순환을 실천하는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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