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식약처 위생평가서 햄버거 프랜차이즈 1위… 매장 90% 이상 ‘청결인증’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2월 25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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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준 위생 시스템으로 청결 입증
버거킹 “위생은 타협 없는 핵심 가치”

버거킹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5년 프랜차이즈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현황’에서 햄버거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인증률을 기록하며 ‘위생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484개 매장 중 90% 이상인 438개 매장이 인증을 획득, 청결함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 것이다.

식약처가 2년마다 실시하는 위생 등급제는 버거, 커피, 치킨 등 25개 주요 프랜차이즈 업종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을 평가한다. 이번 조사에서 버거킹은 원재료 관리, 조리 과정, 매장 위생, 직원 교육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4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버거킹은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가장 많은 매장이 인증을 받으며 청결도 우수성을 증명했다.

버거킹의 강점은 원물부터 고객 식탁까지 이어지는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다. 정기적인 직원 위생 교육, 엄격한 매장 점검, 세균 억제를 위한 최신 설비 도입 등 통합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산 및 배송센터 감사, SGS의 분기별 품질 검사, 연 1회 전 매장 미생물 검사, 매월 120개 매장 대상 식품위생법 점검 등 체계적인 모니터링으로 ‘글로벌 수준’ 위생을 유지하고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위생과 안전은 버거킹이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원칙이다. 고객이 안심하고 프리미엄 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위생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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