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재개발로 천지개벽하는 평택…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2월 26일 13시 40분


코멘트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조감도
평택역 일대가 대규모 재개발을 통해 변화하고 있다. 1905년 개통된 평택역 광장은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에는 물과 어우러진 ‘그랜드 아케이드’, 행사와 축제가 가능한 ‘어반스테이지’, 상권과 연결되는 지하 보행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택1지구에서는 호텔·오피스텔을 포함한 18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복합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인근 노후 단지의 재건축도 진행 중이다. 안성천 둔치 30만㎡ 부지에는 ‘노을생태공원’이 조성되고 있으며 산책로와 수변광장, 다목적 트랙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인 통복 2지구에서는 쌍용건설이 49층 규모의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이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34㎡ 규모의 아파트 784세대와 전용면적 113㎡~118㎡ 규모의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 거주 지역,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비스에는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 방문 세차, 세무 상담, 라이프 케어, 펫 케어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타입에 알파룸, 4베이, 3면 개방 설계를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단지 인근에는 통복시장, 평택역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 이마트, 로데오거리 등이 위치해 있으며,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공원(예정) 등 녹지 공간이 조성돼 있다.

평택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1정거장 거리의 평택지제역에서 1호선과 SRT, 2025년 개통 예정인 수원발 KTX를 이용할 수 있다. GTX-A와 GTX-C 노선이 연장될 경우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40여 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한다.

교육 인프라도 조성된다. 단지 내 입점 예정인 종로엠스쿨을 통해 입주민 자녀에게 1년 무상 교육 및 추가 1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성동유치원, 평택중앙초, 한광중·고등학교, 시립 비전도서관, 비전동·합정동 학원가 등이 위치하고 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