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이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26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갓 스무 살이 된 새내기들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며, 음주 문화에 처음 입문하는 젊은 층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광고에는 인기 걸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이 컨디션 마케팅팀 신입사원으로 등장하며, 베테랑 배우 조한철이 부장 역할로 출연해 극에 재미를 더했다. 영상은 음주 초보 새내기들의 숙취 고민을 해소하려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즐거운 음주 문화의 시작’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강조한다. 해당 광고는 컨디션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공개됐으며, 다양한 컨디션 제품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HK이노엔은 디지털 광고뿐 아니라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옥외 광고도 병행한다. 새내기 배움터(OT)와 MT 등 새학기 시즌을 적극 활용해, 각 대학교의 개성을 살린 재치 있는 광고를 통해 젊은 층의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컨디션을 ‘Z세대의 대세 숙취해소제’로 자리 잡게 하고, 대한민국 숙취해소제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전략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음주 문화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쾌하고 공감 가는 스토리로 다가가고자 했다. 컨디션이 인생 첫 숙취해소제로 기억되며, 즐거운 술자리에 늘 함께하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충성 고객층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컨디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숙취해소제로, 음료와 스틱 등 다양한 제형을 선보이며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숙취해소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며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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