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희 대홍기획 대표이사 전무. 대홍기획 제공
롯데그룹 광고계열사 대홍기획은 신임 대표이사로 김덕희 전무를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대홍기획의 첫 외부 영입 여성 대표로 덴츠코리아, 프레인 글로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 신임 대표는 광고 시장 변화에 발맞춰 대홍기획이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아우르는 종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로 도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대홍기획의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 및 디지털 콘텐츠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고객 다변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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