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들어서는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조감도)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천왕역 2번 출구와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상가다.
2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 단지 내 상가는 총 38실이다. 거리를 따라 들어서는 ‘연도형’ 구조로 설계됐다. 역세권 근린 상가로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하루 평균 유동 인구는 2만3000명이고 주거 배후 수요는 8000여 가구다. 단지 규모는 440채로 고정 수요도 있다. 인근에 천왕파출소, 오류보건소, 구로우체국 등 관공서가 있어 생활편의 시설 수요도 노릴 수 있다.
단지는 학교가 밀접해 있어 학군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천왕초등학교, 천왕중학교, 구로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인근 천왕산 가족캠핑장, 푸른수목원, 안양천 등 유동 인구가 많아 외부 고객 유치도 쉽다. 대형 생활용품점도 입점할 예정이다. 대형마트와 롯데시네마 등 상업문화 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상가가 대로변으로 4∼15m 노출돼 있어 유동 인구를 사로잡기도 쉽다. 또 인근에서 유일하게 자주식 주차 공간을 확보해 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10년 전 시세로 분양하는 실속형 상가”라며 “최근 기준금리 인하 호재도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 문의가 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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