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개인사업자 전용 ‘굿럭 소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국내 전용인 이 카드는 각종 세금 및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 슈퍼마켓, 다이소, 백화점, 배달앱 등의 사업필수업종에서 0.5∼0.7%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세금 중 국세와 4대 보험 납부 시 0.5%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 대상은 납부대행수수료를 포함한 승인 금액이며, 다른 업종의 적립 포인트는 0.1%다.
■ 미래에셋, 커버드콜 ETF 1조 원 넘겨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 대표지수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3종의 순자산 총합이 1조 원을 넘겼다고 3일 밝혔다. 2종은 나스닥100지수를, 1종은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특히 국내 최초 ‘타겟데일리’ 커버드콜을 접목한 ETF 2종은 데일리 옵션을 활용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 90% 안팎은 미국 대표지수 상승에 참여하는 구조로 만들었다.
■ KB증권, MTS 개편
KB증권이 넥스트레이드 출범을 앞두고 자사 MTS인 ‘M-able(마블)’에 KRX, NXT 두 거래소별 잔량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화면을 개편했다. 아울러 거래소별 매수/매도 1호가를 산술평균한 가격인 ‘중간가’를 호가 가운데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또한 정규장 종료 후 나오는 기업 공시와 실적 발표로 인한 주가 변동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달 중 보유 종목 및 관심 종목 실적 알리미 서비스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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