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사업-수소 생산…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 동아일보

코멘트

[2025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탄소중립 도시 부문
탄소중립을 당기는 당찬 당진

‘탄소중립을 당기는 당찬 당진’을 추진 전략으로 내세운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탄소중립 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10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당진은 2018년 기준으로 국가 전체 탄소배출량의 약 10%인 5800만 t이 배출됐다. 대표적 탄소 다 배출 지역에서 국가보다 5년 빠른 2045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기반을 마련했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지역 탄소배출량의 약 56%에 해당하는 93만 t의 탄소 감축을 위한 5G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그린에너지 △그린스테이션 △그린리사이클 △그린테크 △그린라이프 실현이 그것이다.

지역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차원의 염해지 태양광 사업과 공공청사 탄소중립 사업,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 폐플라스틱과 가축 분뇨 등을 활용한 친환경 수소 및 열 생산으로 자원 선순환 체계 마련,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이 골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전국 최초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에 당진시가 선정됨에 따라 지자체 차원에서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선도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도시로 전환되는 당진시의 미래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2025#한국소비자#브랜드#대상#탄소중립을 당기는 당찬 당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