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케이의 친환경 식품 포장재 ‘247팩’이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생활용품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밥상 물가’가 상승하면서 신선 푸드팩 247팩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신선 비닐’로 불리는 247팩은 식재료가 배출하는 에틸렌 가스를 흡수해 분해하고 세균 번식을 억제해 오래 신선함을 유지하는 항균·소취 기능성 팩이다. 버리는 음식은 줄고 식재룟값이 절약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용 후 폐기 시 생분해를 거쳐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제품이다.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아 국제적 인증기관 SGS의 안전성 테스트와 영국 심포니사의 생분해 제품 승인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 같은 성과로 ‘2023 농촌진흥청장상’과 ‘2024 K-ESG 경영대상’ 환경 ESG 대상에 선정됐다. 247팩은 지난 1월 까다롭기로 유명한 스위스 수출길을 뚫어 유럽 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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