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는 6일 인천공항본부세관 주최 ‘제59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납세 기업으로 선정돼 인천공항본부세관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PMIK는 독일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수입·판매를 담당하는 기업으로, 지난 5일 열린 시상식에서 공동대표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Timo Breithaupt)가 회사를 대표해 표창을 받았다.
‘납세자의 날’은 1966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범 납세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공항본부세관장 표창 외에도 국무총리 표창,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관세청장 표창 등이 함께 수여되며, 납세 의무 이행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 공동대표는 “관세 행정의 원활한 수행에 협조한 노력을 인정받아 큰 영광이다. 앞으로도 세관 행정 발전에 기여하며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PMIK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책임감 있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PMIK는 한국 지사 설립 7년 만에 2023년 매출 5800억 원을 돌파하며, 암웨이, 애터미와 함께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본사인 독일 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 창립자 겸 CEO 롤프 소르그)은 2024년 4조7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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