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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환전 업무 보며 17억 빼돌렸다…신한銀, 직원 횡령사고 ‘발칵’
뉴스1
업데이트
2025-03-07 11:24
2025년 3월 7일 11시 24분
입력
2025-03-07 09:49
2025년 3월 7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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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본사 전경.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에서 약 17억 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금융사고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부 감사 과정에서 한 직원의 횡령 사실을 이번 주 초 확인했다. 파악된 횡령 기간은 3년이며, 규모는 약 17억 원이다.
해당 직원은 서울 강남권 지점에서 수출입 무역 어카운트 업무를 맡으며 횡령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수출입 무역 어카운트는 수출입 기업의 대금이 오가는 금융 계좌로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 관리를 위해 환전을 하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 현금을 빼돌린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 내부 조사를 실시 중”이라며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직원은 현재 잠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도 상황 파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금융사고로 판단되면 수시검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달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19억 9800만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횡령으로 올해만 두 번째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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