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디아지오코리아가 개최한 ‘스피리티드 우먼: 히어로즈 인 세일즈‘ 포럼에서 토론이 펼쳐지고 있다.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영업인을 위한 ‘스피리티드 우먼: 히어로즈 인 세일즈 (Spirited Women: HERoes IN SALES)’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 주한영국대사관,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영업 및 세일즈 직무에 종사하는 여성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경험에 기반한 인사이트 공유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포럼에서 여성 영업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며 맞닥뜨리는 현실과 주요 어려움들을 조명했다. 또한 젠더 고정관념을 깨며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약하는 여성 영업 전문가들이 직접 본인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어우러져, 각자 현재 직무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업계 내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패널의 주도 하에 주요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패널 디스커션’ 세션, 편안한 분위기에서 참가자들이 네트워킹 및 토론을 할 수 있는 ‘칵테일 챗’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패널 디스커션 세션에는 △여성 필드 세일즈 인력이 맞닥뜨리는 유리천장 △세일즈 업계 내 성별 고정관념의 현황 △기업 및 개인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젠더 다양성을 위한 노력 △여성의 세일즈 역량 강화 전략 △영업 직군에서의 여성 인재 육성 방안 등의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프라트메시 미슈라(Prathmesh Mishra)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개최한 ‘스피리티드 우먼: 히어로즈 인 세일즈’ 포럼을 통해 많은 여성 인재들이 서로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와 응원을 나누며 긍지를 다졌다. 이번 포럼에 직접 오셔서 여성 영업인들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비전을 공유한 모든 연사들과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디아지오는 앞으로도 한국에서 포용성과 다양성을 강조하며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업무 환경과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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