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제도 ‘월간 영양’ 론칭… 소비자 편의성 높인다
한국인 맞춤 설계로 ‘영양 불균형’ 해결… 선택과 집중통해 성분 개선
프레시매니저 통한 직접 배달… 정기고객에 다양한 혜택 제공될 듯
hy가 ‘브이푸드 기초영양 6종’을 출시하며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신제품은 hy중앙연구소의 건강 데이터와 국민건강 영양조사를 반영해 설계했다고 한다. 변화된 현대인의 식습관과 외부 환경에 맞춰 영양소를 적정량으로 조절하고, 필요한 영양소는 고함량으로 제공해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이다.
한국인 맞춤 설계를 통해 기타 업체들과 다른 차별화된 전략을 가동했으며, hy가 갖추고 있는 유통망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브이푸드 6종은 과잉섭취가 우려되는 칼슘 등의 영양소는 적정량으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C, B군, D3는 고함량으로 설계돼 소비자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비타민C, B군, D3는 글로벌 영양 원료 공급업체인 DSM社의 고급 비타민 원료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제품의 정제 크기는 최대 1.4cm로 설계돼 목 넘김이 수월하도록 제조했다.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hy는 건강기능식품 정기구독 서비스인 ‘월간 영양’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프레시매니저가 정기적으로 제품을 배송해 소비자들이 영양소 섭취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정기구독 회원에게는 구독 횟수에 따라 최대 20%의 할인 혜택과 함께, 제품 무료 증정, 50% 할인 쿠폰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소비자는 배송일 건너뛰기 등의 편리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고 한다.
서일원 hy 건강식품CM팀장은 “브이푸드 기초영양 6종은 변화된 현대인의 식습관을 분석하여 기획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골라 먹을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이고 가치 있는 소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댓글 0